(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협력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청 및 8개 구·군청, 공공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스포츠의 이해를 위한 강의, 강좌이용권 우수사례 공유 및 2023년도 사업 변경사항 안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참석자들과 함께 좌식배구, 휠체어사이클 계주, 테들러(시장애인체육회 개발종목, 테니스와 탁구 결합) 경기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기준은 만19세~64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 1959.1.1 ~ 2004. 12.31)으로 매월 9만5천원 이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 상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협력기관 워크숍을 통해 대구시청 및 8개 구·군청, 공공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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