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3-04-18 12:00:12

기사수정
  • 먹거리로 한 해 1000만 관광관광객이 방문하는 최고의 휴양지-

▲ 202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 9년 연속 대상


충북 단양군이 202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 9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단양군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알려진 단양은 소백산과 단양호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군은 상기도와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알려진 단양은 소백산과 단양호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산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한 해 1000만 관광관광객이 방문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KTX 이음 운행으로 수도권과 1∼2시간 이내로 가까워진 접근성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52개 마을을 평가한 뒤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쟁시스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정착장려금을 1인 300만원, 2인 500만원, 3인 이상 6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살아보기와 체험행사,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귀농 농업창업과 농가 주택 수리비, 비닐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매 지원 사업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채로운 사업도 안정적 영농정착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