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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성악과 함께 떠나는 봄의 여행’ - 25일 오후 7시 30분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4-17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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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지역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정통 클래식 성악 공연 '성악과 함께 떠나는 봄의 여행'을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수진, 테너 이태흠, 바리톤 유용준이 출연해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의 정통 클래식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은 김성민, 피아노는 오채영이 맡는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및 성악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울산 지역 신진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및 예매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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