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원씨티에스, 라이젠 7000 대응 ‘애즈락 B650M-HDV’ 가성비 메인보드 출시
  • 조기환
  • 등록 2023-04-17 09:30:15

기사수정
  • -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대응 메인스트림 등급


▲ 사진=대원씨티에스는 AMD 라이젠 7000 CPU의 가성비를 한층 높여줄 메인스트림 등급의 보급형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650M-HDV’를 출시했다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AMD 라이젠 7000 CPU의 가성비를 한층 높여줄 메인스트림 등급의 보급형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ASRock) B650M-HDV’를 출시했다.


신제품 애즈락 B650M-HDV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젠4 기반 5세대 AMD 라이젠 7000 CPU의 고성능 X시리즈부터 일반형 non-X에 이어 2023년 추가로 공개된 게이밍 특화 X3D까지 모든 라인업에 폭넓게 대응한다.


사용한 AMD B650 칩셋은 상위 모델이자 플래그십 X670 칩셋의 강점이던 성능과 호환성, 안정성이라는 핵심 DNA를 계승한 라인업으로 라이젠 7000 CPU의 대중화를 한층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애즈락 B650M-HDV 메인보드 출시로 엔트리 레벨 가격에 AM5 메인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PC가 모든 산업의 핵심으로 등극한 변화에 발맞춰 애즈락은 안정된 컴퓨팅 성능 구현에 무게를 두고 애즈락 B650M-HDV 메인보드를 통해 가격 부담은 덜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게 가져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


I/O쉴드 기본 장착, 고효율 그리고 안정성의 상징인 2온스 구리 PCB도 그런 이유에서 도입됐다. 무엇보다 AM5 소켓은 2025년까지 유지될 전망으로, 꾸준한 업그레이드가 핵심인 만큼 이를 고려한 설계를 충실히 구현했다.


그 연장선에서 기본 M-ATX 규격에 탄탄한 전력부를 갖춘 범용 사용성을 제시했다. CPU에 고른 품질의 전력 공급이 핵심인 전원부는 8+2+1 페이즈 Dr. MOS 디자인으로 가능한 Vcore 출력은 최대 50A 용량이다. 전략적으로 중간 위치인 메인스트림 등급 CPU에 초점을 둔 설계다. 이를 통해 오버클럭에도 한층 유연하게 대응한다.


PCIe 4.0 X 16 그래픽 카드 슬롯은 강화한 스틸 디자인으로 내구성을 더했다. 한층 강해진 걸쇠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중량급 그래픽 카드도 견고하게 체결하기에 신호에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작고 안정성 또한 보장한다.


메모리 슬롯은 DDR5 대응 2개를 제공하며, 장착할 수 있는 메모리 클럭은 최대 6400㎒MHz + O.C 규격까지 활용 가능한 여유를 가져갔다. 또 DDR5 메모리 성능을 더 높일 수 있는 AMD 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 (EXPO)와 XMP (eXtreme Memory Profiles)도 지원해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확장 스토리지 소켓은 고성능 대응 Blazing 디자인 방열판 조합의 차세대 규격 PCIe Gen5 M.2 소켓과 Gen 4 대응 M.2 슬롯까지 총 2개가 기본이며, SATA3 규격 스토리지는 총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참고로 PCIe Gen5 M.2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의 대역폭을 갖춰 최대 128GB/s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대용량 멀티미디어 작업 시 작업성 향상이 기대되는 이유다.


USB는 전면 확장 대응 3.2 Type-C(20Gbps)와 리어 확장 대응 3.2 Type-C와 Type-A, 그리고 USB 2.0 규격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 연동성과 폭넓은 호환성까지 확보했다. 또 내장 그래픽 코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 출력 포트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와 게이밍 사용 환경에 대응해 Nahimic 오디오를 적용함으로써 미려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헤드폰, 헤드셋, 외부 또는 내부 스피커까지 다양한 사용 환경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더 빨라진 Dragon 2.5G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된 게이밍 환경과 클릭만으로 쉽게 이뤄지는 BIOS 플래시백 등 더 나은 컴퓨팅 경험 구현을 위한 기능을 아낌없이 담았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 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