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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객 사로잡아 - 힐링·음식·문화·야간 등 ‘4대 창원관광 테마’ 홍보부스 운영 성료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3-04-17 0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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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도내 대표 관광도시 중 한 곳으로 참가해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0회째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했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99개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서 경남 관광 공동 홍보관에 참여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시를 비롯해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양산시, 창녕군, 하동군, 거창군 등 8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창원시는 관내 관광자원을 힐링관광(남파랑길, 편백숲 욕먹는 여행, 둘레길 등) 야간관광(3·15해양누리공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 음식관광(마산 아구찜거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속천항 카페거리 등) 문화관광(문신미술관, 마산박물관, 3·15의거 기념관 등) 4개 주제로 나눠 홍보했다.

 

또 창원의 관광 캐릭터 버찐인형탈을 활용한 움직이는 포토존, 룰렛 돌리기 이벤트, 스마트 관광 안내지도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커다란 벚꽃 모양의 분홍색 몸체에 눈웃음이 매력인 버찐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유독 인기를 끌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진해군항제를 계기로 다시금 관광 전성기를 맞은 창원시가 벚꽃의 계절인 봄을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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