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은 최근 청춘발산마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광주 청춘 발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U-startup sauna 대학연합팀 ▲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종연) ▲청춘발산협동조합이 협업하여 ‘발산마을에 청년이 모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3D펜, 풍선아트 등의 무료체험존과 플라스틱정류장, 오방협동조합 등 유료체험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양3동 새마을부녀회 푸드존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자음악 싱어송라이터 어니, 일렉트로니카 듀오 로든의 초청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장종연 주민자치회장은“발산마을 내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조용한 마을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의미있는 축제를 통해 발산마을을 알리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