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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식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1-06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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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체험식 성교육 전문기관인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1월부터 실시할,북부지역 아동·청소년대상 체험식 성교육 프로그램에, 큰키나무에서 신규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한다고 6일밝혔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을 실시, 성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체험식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7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에 문을 연 이후,현재까지 31만여명이 성교육을 받아왔다.


세부적으로 ▲센터 내 5개 돔에서 진행되는 체험관 성교육,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를 활용해 농·산촌 등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큰키나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을 실시,지난해에는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아동·청소년 5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944회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것.


특히, 의정부,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연천 등의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 성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을, 장애인들에게는 인권의식 배양과 자아 존중감 교육 실시와 함께 신규 교육 사업으로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대상 음란물 예방교육 매뉴얼을 제작, 총 326명의 학생들에게 이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었다.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책임,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큰키나무 교육을 원하는 북부지역 기관 및 학교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031-953-8050, 8052)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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