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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강릉시 난곡동 산불피해 지원 총력 지시 -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 지원 - 삼양 컵라면 300박스(4,800개) 이재민 구호대책 추진반 전달 - 오는 13일 소 컵라면 110박스 및 스낵류 90박스 추가 지원 김민수
  • 기사등록 2023-04-13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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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강수 원주시장, 강릉시 난곡동 산불피해 지원 총력 지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1일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분야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모금 운동 추진, 구호 물품 지원, 자원봉사 인력파견 등 강릉시 피해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조치로 원주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에 요청하여 삼양 컵라면 300박스(4,800개)를 이재민 구호대책 추진반에 전달했다.


또, 오는 13일에도 소 컵라면 110박스 및 스낵류 90박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해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내수판매 물량을 중지하고 라면을 제공하여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충격에 휩싸여 계실 이재민들께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원주시 차원에서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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