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뱅앤올룹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2’ 출시
  • 최문재
  • 등록 2014-12-03 16:12:00

기사수정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스타일리시한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 뱅앤올룹슨

 

덴마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스타일리시한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2(BeoPlay A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A2’는 뱅앤올룹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뱅앤올룹슨의 고유한 사운드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감각이 집약된 제품이다.

 

‘베오플레이 A2’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이버 유닛을 양면에 탑재하여 사용자가 스피커 주변 어디에 위치하든지 2채널 풀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제품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트위터로 360°전 방향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고퀄리티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만들어 1.1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자랑하며, 가로 25.6cm와 세로 14.2cm의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총 60와트의 강력한 파워앰프를 자랑한다. 또한, 3인치 드라이버, 3/4인치 트위터, 3인치 베이스가 양 면에 한 개씩 탑재되어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베오플레이 A2’는 포터블 무선 스피커 ‘베오릿 12(BeoLit 12)’의 디자인을 맡았던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의 작품으로 메탈 바디 특유의 시크한 느낌에 따뜻한 감성의 가죽 스트랩을 매치하여 별도의 파우치 없이 제품 그대로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베오플레이 A2’의 충전식 배터리는 오디오 신호를 모니터하여 앰프에 필요한 양의 파워를 필요할 때에만 정확히 공급해 배터리 손실을 혁신적으로 낮췄으며,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지속 가능하다. USB 단자를 통해 재생 기기의 충전도 가능하며, 최대 8대의 재생 기기를 기억할 수 있고 한 번에 두 가지 재생기기의 멀티페어링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그린, 그레이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사십구만 원(490,000 원)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