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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디지털트윈․AI 기술로 도시침수 대응 구축 나선다 - - 빅데이터 분석 등 통해 도심지역 홍수 사전 예측 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3-04-13 0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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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 사업에 선정, 36억원(국비 28.5억원, 시비 7.5억원) 투입하여 도시침수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의 증가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컸던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에 나서 강수량계, 노면우수관로 IoT센서, CCTV 등으로 계측한 자료를 홍수통제소와 연계하고 고정밀 공간정보 및 AI 분석예측 기술 등을 적용하여 도시침수 위험 상황의 사전 예측 및 실시간 분석 등으로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하고 있다.

 

실증사업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침수 데이터 통합 수집 체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스마트 원격제어, 도시침수 분석·예측, 도시침수 통합관제, 대응매뉴얼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홍수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하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으며,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한 재해예방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재해에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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