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단체 프로그램인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학기 중 평일(화~금)에 오전·오후·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기 초 학교를 대상으로 울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받았다.
시각화된 학습 경험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과학 해설사와 전문 교육진들이 전시체험관 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과학·발명·메이커 체험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리 회당 체험 인원을 4학급에서 6학급으로 확대하고, 종일·오후반을 신설해 각 학교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은 울산과학관 개관 이래 12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단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48회, 4,522명이 신청했으며, 10월 2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