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청 롤러팀은 4월 6일~7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인라인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대구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선발됐다. 

대구시청 롤러팀 최광호, 이슬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고 신소영, 김경서 선수는 오는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선수권대회에도 4명의 선수 모두가 출전하게 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최현숙 대구시청 감독은 “이번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무려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면서 “훈련에 있어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준 선수들에게 무엇보다 고맙고 부족함 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구시롤러스포츠연맹 오상식 회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