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걷고 싶은 중랑천을 청보릿길로 푸른 물결 조성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하천 및 도시 숲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이하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은 중랑천 내 대규모 식물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 힐링 공간과 휴식처 제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군락지로 광명교회가 위치한 중랑천(좌안) 인도교부터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인근의 호장교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7,600㎡에, 2월 청보리길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은 5월에서 6월까지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종된 청보리 구간에는 4월 중순 야자 매트와 로프 난간을 활용한 사잇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데크 전망대와 발물쉼터(친수데크시설)를 설치해 기존 동선에서 벗어나 하천과 어우러진 보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언저리에 청보리를 시작으로 의정부스포츠센터부터 아일랜드 캐슬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3,700㎡에 억새를,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앞 약 400m 길이의 녹지 부지 3,000㎡에 목수국까지 계절별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힐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랑천, 부용천을 비롯한 하천 내 산책로에 다채로운 꽃길과 나무를 심어 많은 시민이 자연을 벗 삼아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 한 해 활동 마무리…306명 참여로 육아 문화 확산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12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 간담회 및 해단식을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아빠단 45가족, 총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 아빠 표창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아빠단은 3세부터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아이가 함께 ..
㈜에닉스, 가좌1동에 ‘사랑의 쌀’ 50포 기탁…겨울철 이웃 돕기 나서
인천 서구 가좌1동에 위치한 금속원료 재생업체 ㈜에닉스(대표 고동진)는 지난 10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쌀 50포(10kg)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동진 대표는 직접 센터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백형두 가좌1동장은 “㈜에닉스의 꾸준.
사랑샘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성금 10만 3천 원 기부
사랑샘어린이집(원장 마성애)은 12일 인천 서구 아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모금함 성금 103,000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금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마성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하다”며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지영 아라1동...
인천시, 고품질 고추모종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실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12일 관내 고추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추 육묘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해 작은 실수에도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교육은 고추 품종별 특성, 발아 작업, 온습도 관리, 육묘장 환경조절, 병해충 예방 기술 등 단계별 ...
인천 ‘아이사랑꿈터’ 올해 이용자 34만 명 돌파
인천시는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돌봄 공간 ‘아이사랑꿈터’ 이용자가 올해 34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2020년 첫해 3,700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5년 현재 누적 회원 4만 8천 명을 확보했다.인천시 10개 군·구에 총 60개소가 운영 중이며, 7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은 부모교.
속초시,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 추가 설치
속초시는 12월 15일부터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확대는 엑스포 제1공영주차장, 청초호해상공원, 노학동주민센터, 속초도서체육센터, 교동 게이트볼장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교동 지역 기존 무인회수기 설치 위치를 교동 게이트볼장으로 이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