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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4-10 1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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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지역 115곳의 점검대상 시설을 선정해 공무원, 관계기관, 안전 관련 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팀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관합동 점검팀의 안전점검 방법과 유관기관과 안전 관련 단체 등의 홍보내용도 점검했다.


북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집중안전점검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기록,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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