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보건소를 찾지 못하는 직장인의 금연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은 6주간 주 1회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에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와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한다.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은 각 사업장에서 금연 희망 근로자 10명 이상을 모집해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241-8305) 신청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흡연자들이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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