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전전긍긍 세금 고민, 마을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유성현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4-10 12:32:38
기사수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시민에게 다양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현재 12명의 마을세무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481(지방세·국세 포함)에 달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은 상담자의 재산이 7억원 미만,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미만일 경우 가능하며,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양질의 무서비스를 제공 받아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04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동구, ‘일자리 매칭데이’로 60명 채용 연계
  •  기사 이미지 정계숙(전 동두천시의원)...‘제9회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