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는 길이 힘든 길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라고 하는 의성군의회 박선희 의원은 의정활동에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이 넘쳐난다.
박선희 의원은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성군 자원봉사자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제263회 임시회(3월 28일 ~ 4월 4일)에서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 조례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여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안동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유아교육 및 사회복지분야의 강의를 했다.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 임상심리상담사, 아동·청소년심리 상담사, 성폭력 상담사, 가정폭력 상담사, 모래놀이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치료 상담전문가로서 활동을 했다.
의성지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현안에 대하여 박 의원은 35년간 현장에서의 유아교육 경험과 15년 대학에서 강의로 다져진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성의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구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녀를 좋은 교육환경에서 잘 키울 것인가? 어떻게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키울 것인가?” 고민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이 가진 섬세함과 배려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무엇이든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소명을 다하겠다”면서 “다문화 가정의 여성인권문제, 아동학대문제, 청년문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에 관하여 면밀히 살피면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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