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보호막 강화인천시가 더욱 안전한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 확충 등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18% 감소를 중점 목표로 제시한 ‘2023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2,5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 확충’▲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안전 강화’▲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한‘교통안전 의식 개선’▲교통수단 점검과 단속을 통한 ‘예방중심 안전관리’등 4개 분야에 대한 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령대별 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33%)을 차지한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우선 고령자 통행이 빈번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 19개소를 추가 지정해 208개로 늘리고, 그동안 미설치됐던 노인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최초로 40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여성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된 교통안전리더들은 약 6천여명의 고령자에 대해 교통안전 교육 실시하는 한편,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지원 인원도 7,800여명으로 확대 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할때는 인천의 양호한 교통안전 수준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 노력을 함께 알려 시민들의 우려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누구나 교통사고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 교통안전 행동을 생활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8천9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3.5명(전국 평균 5.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낮은 수치다. 또 차량 1만대 당 사망자는 0.6명(전국 평균 1.0명)으로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에서도 전국 3위(특·광역시 1위)라는 우수한 순위를 기록해 인천시민의 높은 시민 의식을 증명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