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례답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해 혁신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업무 다이어트’는 불요불급한 소모적인 전시성 행사, 관행적인 정책, 유사 중복 업무 등을 폐지·축소·개선·통합해 업무 가중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 능률과 생산성을 높여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래 지금까지 73건을 발굴해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앞서 양천구는 관행적으로 대규모 민관 인력이 동원됐던 새봄맞이 대청소의 운영방식을 전면 개선한 바 있다.
금년에는 직원 대상 업무 다이어트 과제를 공모한 결과 33건이 발굴돼 이 중 26건을 업무혁신 과제로 선정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인 날인 요청 공문 간소화 ▲폐가전 수거 경진대회 폐지 ▲문서결재시스템 기능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사회·경제적 여건의 변화로 개선이 필요한 ▲청소년 구정평가단 ▲양천구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를 폐지하고, 체납고지서의 효율적 발송 방안을 시행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양천구는 업무 다이어트 추진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 이행과정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과거 답습에서 탈피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 다이어트는 우리구의 지향점인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추진에 활력을 더하는 방안을 고민해 혁신행정이 구현되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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