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대학 기획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등 6개 대학의 기획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행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늘날 수도권 인구 집중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창원시와 대학들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체제 재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추진, 글로컬 대학 지정,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최근 지방대학은 학생 이탈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방에서 진학과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오늘날 지방의 도시와 대학은 인구 감소와 학생 미충원이라는 존립과 직결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힘을 모은다면 이러한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대학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창원시 관내 대학 간담회(2)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