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장의 공약인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를 75세 부터 3단계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보당경남도당은 창원시청 앞에서 무료화 65세 이상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시장의 공약인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추진’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3단계 추진 이행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10월 2일(노인의날)을 목표로 조례 제정 및 무임교통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여 지난 2월 입법예고를 하면서 공약 이행계획(단계별 추진)을 밝힌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보당경남도당은 억지 주장으로 시민을 호도하고 있다.
1단계(75세 이상)가 시행되면 관내 6만여명의 어르신이 매월 8회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2단계(70세 이상)는 2025년 1월부터로 10만여명의 어르신이, 3단계(65세 이상)는 2026년 1월부터로 17만여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보게 된다.
무료화 추진에 따른 관건은 운수업체에 지급되는 손실보전금으로 창원시는 1단계 년 38억원, 2단계 100억원, 3단계 16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단계별 추진으로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다는 생각이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공약이행에 상당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큰 단계별 추진에 어르신들의 양해를 바라며,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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