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돼지 저금통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에게 기탁받은 성금은 총 42만 6000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작년부터 올 3월까지 편의점에 뒀던 저금통에 손님들이 한 푼 두 푼 넣은 돈과 개인적으로 더해 큰 금액이 된 거 같다”며, “모두가 한뜻으로 모은 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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