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일(1)회용품 없는(0) 날 이벤트 추진
  • 조기환
  • 등록 2023-04-05 11:22:37

기사수정


▲ 충북도, 일(1)회용품 없는(0) 날 이벤트 추진



충북도는 4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기념하여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사용제로) 실천 다짐’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0일을 ‘1’(일)회용품 사용을 ‘0’(제로)로 한다는 의미에서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했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사용제로) 실천 다짐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는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실천하려는 충청북도민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전후(4. 6.~4. 16.)로 본인이 직접 1회용품 사용하지 않겠다는 실천 다짐 인증사진과 다짐 문구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도 대표 누리소통망(SNS)에 등록하면 된다.


도는 실천 다짐 인증 참여자 중에서 다양성과 창의성 등을 고려해 6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1회용품 사용줄이기 품목 및 업종이 확대되어 △식품접객업 매장내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제과점 및 편의점·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 매장 내 1회용 봉투 쇼핑백 △대규모 점포 내 1회용 우산비닐 △ 체육시설 내 플라스틱 1회용 응원용품의 사용이 제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는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도민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다짐 이벤트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