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꿈과 삶 잇는 사회관계망 지원_광산구청사광주 광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과 미래 희망을 뒷받침하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2023년 1인 가구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홀로 살아가는 청년의 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하 ‘청년의 꿈과 삶을 잇다-광산 청청 잇수다’ 사업을 제시해 최종 선정됐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39세 청년층에 해당하는 1인 가구는 2만1217명으로 광산구 전체 1인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홀로 사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단절, 소통‧대인관계 어려움 등 경제‧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광주시로부터 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광산 청청 잇수다’는 나‧꿈‧우리‧삶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나’는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하는 것으로, 공간정리 컨설팅, 건강체크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원,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을 추진한다.
‘꿈’은 구직 준비, 재무와 금융, 재테크 등 경제자립에 필요한 교육, 미래 탐색 등 희망하는 미래를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우리’는 소셜다이닝(밥상모임)을 활용한 청년 간 교류 및 소통, 새활용(업사이클)‧반려식물 등 취미 모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은 가족, 이웃 등과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법, 갈등 조정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광산구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복지관, 청년단체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5월부터 연말까지 밀도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두렵고, 외롭지 않도록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안정된 삶을 누리며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실질적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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