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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홍보활동 강화 등 집중관리 실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4-03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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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에 대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5년간 북구의 월별 자살사망 현황 분석 결과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월에서 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메시지 등을 담은 현수막 설치, 버스 광고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건강 고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생명존중 표지판, 생명안전스티커, 생명라이트를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번개탄 판매 개선사업, 동별 생명지킴이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선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 집중관리기간 캠페인 등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할 때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신건강상담 관련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288-0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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