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필리핀 해안경비대 페이스북 캡처
▲  사진=연합뉴스/필리핀 해안경비대 페이스북 캡처필리핀에서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했다.
현지 매체 ABS-CB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바실란섬 인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약 250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레이디 메리 조이3호에서 전날 오후 10시쯤 불이 났다.
당국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 희생자 13명이 나왔고, 객실에서 시신 18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최소 7명은 실종 상태이다.
불길을 피하지 못한 희생자들의 시신이 선내에서 발견됐으며, 일부 승객은 불길이 번지자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익사하거나 실종됐다.
해안경비대, 해군과 주변에 있던 어선들이 바다에 빠진 승객들을 구조했으며, 부상자 최소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선박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에서 술루주 홀로섬으로 운항 중이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배는 바실란섬 해안으로 예인돼 조사 중이다.
해안경비대는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면서 기름 유출 방지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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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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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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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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