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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심장근) 직장동호회 아장아장 트레킹동호회는 지난 28일 봄맞이 곡교천 야영장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장아장트레킹동호회는 아산시청소년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호회로써 지역 환경보호를 비롯한 직원들의 건강관리, 생활 체육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트레킹 동아리이다.

아장아장(트레킹동아리)에 소속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곡교천 일대 이용자들이 무단으로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들이 많아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건강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장아장동호회 김신연회장은 “이번 곡교천 일대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동호회 직원들과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코로나로 인해 부족했던 신체를 단련시키며 지역사회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여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동호회 회원은 “플로깅을 하는 동안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고생한다는 덕담에 작은 실천을 통한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추후 아장아장(트레킹동아리)은 아산시청소년재단 직장동호회로써 분기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