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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AI X-ray 검색 장비 전시 - 국산 1호 엑스선 검색 장비에 인공지능 자동판독 솔루션 최초 탑재 - 행정안전부·국회·국내 대기업 설치 이어 해외 판로 개척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3-29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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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3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2회 세계 보안 엑스포딥노이드, 씨엔아이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X-ray 검색 장비를 전시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보안 엑스포는 물리보안과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올해에는 10개국 355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공항공사가 이번에 전시하는 AI X-ray 검색 장비는 국내 1호 엑스선 검색 장비 성능인증서를 획득한 씨엔아이의 X-ray에 공사와 딥노이드가 공동 개발한 AI X-ray 자동판독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다.

 

AI X-ray 검색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탐지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해 보안 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육안판독 지원을 통한 인적 오류 최소화로 보안 검색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KAC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항공기 테러방지 및 각종 위험 물질의 기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항공보안용(SkyMARU:Security) 제품과 USB, 카메라 등 기업의 정보보호 물품을 탐지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업보안용(DEEP:Security) 제품의 현장 성능 시연을 선보여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3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AI X-ray 검색장비를 통해 보안 검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와 딥노이드가 개발한 AI X-ray 자동판독 솔루션은 지난해 6월 기술 가치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수의계약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공항에 항공보안용 제품을 설치 운용 중이고, 행정안전부, 국회, 국내 대기업에서는 기업보안용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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