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정책 추진 현장 팸투어」 개최“아름다운, 그리고 담대한 꿈을 가진 도시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꼭 개최됐으면 좋겠어요!” 전국의 인플루언서들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돌아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전국 인플루언서 12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정책 추진 현장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는 모두 평균 일 방문자 3천 명 이상의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팸투어를 통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친수공간과 홍보관, 그리고 임시수도기념관, 흰여울문화마을, 168계단 모노레일 등의 부산의 원도심 명소를 둘러봤다.
인플루언서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느꼈으며, 특히 전쟁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고도성장을 이룬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부산의 명소들을 둘러봄으로써 고도성장의 압축적 경험과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고 유치를 응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은 이러한 소감들을 담은 체험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홍보하고 있어,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전국적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서 평균 일방문자 수는 1만 명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밀라’는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에서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과 관련한 유서 깊은 명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운 지인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서 부산을 소개하고 싶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발전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압축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인류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는 것도 제대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가 단순 관광 홍보가 아닌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 후기를 블로그에 게시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팸투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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