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 장안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해 주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따뜻한 봄바람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장안벚꽃길’이 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다.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는 4월 1일, 2일 이틀 동안 ‘장안벚꽃길’과 ‘중랑천 제1체육공원’일대에서 ‘2023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축제의 시작으로, 장안벚꽃길(군자료~이화교 일대 약 5km구간)에 설치한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들이 지난 27일 일제히 불을 밝혔다.
꽃벤치, 보름달 등의 포토존 16개가 벚꽃이 만개한 산책길 곳곳에 설치되었고 ‘꽃의 도시 동대문구’ 타이틀 포토존도 운영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불빛으로 벚꽃길을 물들일 야간경관조명은 다음달 16일까지 운영된다.
축제기간(4.1.~2.) 중 장안벚꽃길 작은도서관 옆 특설무대에서는 해금⋅가야금⋅재즈⋅보사노바 등의 버스킹 무대(13:30~17:00)를 즐길 수 있으며, 중랑천 수변로를 따라 조성될 행사장에는 ▲탄소중립체험 및 홍보부스 ▲동별 먹거리부스 ▲어린이 테마파크 등의 부대행사와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4월 1일(토) 18:30부터 중랑천 제1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공식행사의 개막식이 진행되며 가수 박현빈, 가수 노라조 및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족, 연인, 중⋅장년층까지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축제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서부터 행사운영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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