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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사회 공헌기업 ‘감사 서한문’보내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95개사 - 김두겸 시장,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견인차 역할”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3-29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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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매년 크고 작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95)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이름으로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서한문에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성금·성품 기탁, 저소득 아동 방과 후 학습 지원, 독거노인 김장 나누기,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기업은 경제 발전의 핵심이자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기도 합니다.”면서 한 기업의 큰 나눔도 중요하지만 작지만 알찬 기부가 모여 우리사회를 튼튼히 받쳐주는 기둥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보내주신 정성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데 보답하기 위해 기업 불편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울산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이상 기부 실적이 있는 기업 177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파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5억 원 이상 기업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15개사로 나타났으며, 주요 기부 내용은 성금기탁(장학금 지급 등), 성품기탁(생필품 기부 등), 사회공헌사업(문화 및 체육행사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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