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위원회는 제2기(2017년~2022년) 인권기본계획에 대해 2022년에 추진해온 실행과제 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지난 연말 수립한 제3기(2023년~2028년) 인권기본계획 중 2023년에 추진할 세부실행과제 추진계획를 보고했다.
동구청은 인권기본계획 제3기의 비전을 ‘다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동구’로 설정하고,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가치 확산, 인권친화적 환경, 인권제도 및 기반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2023년 동구 인권정책 부서별 세부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번 인권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동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문화 구현으로 다함께 지속적으로 인권이 발전하는 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함께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인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위원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오늘 회의에서 나온 개선사항 및 의견들을 반영해 하반기에 보다 양질의 인권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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