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전문가 협력 강화강원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과 구호․봉사 등에 참여한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회의를 2023. 3.27.(월) 개최하였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심리상담, 정신건강, 재해구호 등 재난심리구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심리회복지원 총괄 및 조정, 심리회복지원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재난심리 유관기관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제정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원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재난 발생시 최우선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가 현장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이후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시에는 강원도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현장에서 총 1,036건을 상담하여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재난심리회복지원 평가에서 우리 도가 전국 2위를 차지하였다.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큰 재난으로 고통을 겪은 이재민과 재난경험자분들에게 원활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부상시 조기에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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