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4일(금)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금)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서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서희망청소년봉사단 소속 김일희, 김남희, 이나금, 김정현, 송은주 씨는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봉사와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
염창동 홍화예씨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후원 행사와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고, 등촌2동 등마루골 작은도서관 김인숙 관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진행과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화곡1동 서화영씨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과 작은 음악회, 전시회 등을 통해 주민 화합에 기여하였고,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샬롬의 집 박기순 원장은 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가족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강서구를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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