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헤이리(대표 손혁재,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116)는 오는 4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3시에 권영대(주 레바론 대사 역임) 등 유명 교수, 예술인, 건축가를 초빙하여 인문학, 문화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총 5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강좌는 '안토니오 코레아가 본 피렌체'(정태남 건축가), '중국도자기와 동서문명 교류사'(문승용 박사), '중동의 역사와 갈등의 시작'(권영대 대사), '사진과 철학'(양룡 박사),'오페라의 발전과 형태'(김혜진 파주오페라단장)로 구성됐다.
손혁재 대표(전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는 "남쪽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은 공방도 좋고 카페도 좋습니다."며, "헤이리 예술인 마을내 '살롱 드 헤이리'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