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세계 물의 날 홍보 포스터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고 밝혔다.
* 기상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되었으며, 환경부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물의 날 주제는 “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이며, 국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기후위기로 인해 빨라진 환경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주체들이 대응 노력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15:00부터 유관기관 및 기업체* 직원 120여명이 광주 북구에 위치한 시민의 숲 주변과 영산강변 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 전라남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OB맥주, 코카콜라 등
또한,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3.20.(월)~3.24.(금) 5일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지역내 주요 장소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삶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맑고 풍요롭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속화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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