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따뜻하고 촘촘한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 창출을 위해 지역 의료복지계와 힘을 모은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2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9개 의료복지 기관․단체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수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복지 ▲보건의료 ▲봉사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 돌봄 서비스 체제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복지분야에서는 동신지역자활센터,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북구지회, 요셉행복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광주북구한의사회, 대한물리치료협회 광주광역시회 등 2개 기관이 참여하며, 북구종합재가센터,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는 대상자 필요서비스 기재 및 의뢰 등 행정적인 지원을 보태고, 수행기관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의 지속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행기관에서는 교육, 훈련 등 전문 인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수요가 복합적이고 다양화돼 돌봄 서비스 역시 이에 맞춰 가야한다”며 “이번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이 모든 계층 주민의 복지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조기성공 정착과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창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 운영지침 숙지 및 통합사례관리 이해 등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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