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1일 (재)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천석)과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문필)와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두 단체는 전문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사회서비스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아동 돌봄 공동체 역할을 상호 추진한다. 사회서비스원의 아동 돌봄 서비스에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아동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사업 홍보 협업 등도 진행한다.
한국국악협회와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협회의 국악 전문인력을 활용한 공연 관람 등 유아교육진흥원 체험 유아들에게 국악을 경험할 환경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춘해보건대학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월 1일 춘해보건대학의 예비 유치원 교사 대상 사전연수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협력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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