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3년 농촌여성능력개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농촌여성능력개발 교육은 지역 식물자원을 활용해 농산물의 소득 수단 창출과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압화공예, 꽃차, 테라리엄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해 왔다.

교육신청 자격은 거창군에 주민등록된 농업인으로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제4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5월 중순) 기간 체험행사장에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올해 과정은 꽃차 및 수제청, 압화공예 등 2개 과정 총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각 과정 당 10회의 실습 및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의 성과물은 제4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에서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농업인 증명 서류(농업경영체 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와 신청서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으로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940-81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