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과 수퍼빈㈜(대표 김정빈)은 3월 22일(수) 오전 10시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탄소중립·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학년도에 서울식물원, 서울물재생센터, 수퍼빈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푸르미버스, 인공지능(AI) 특별마당 생태전환 강연 등 생태전환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초·중등 환경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생태전환교육을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수퍼빈㈜이 상호협력하여 학생과 교사들이 쓰레기 자원 순환경제를 체험하고, 교육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학생 기후행동 365 네트워크 지원 △탄소중립시범학교 연계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협력 △학생·교사 탄소배출 프로그램 및 연수 협력 등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수퍼빈에서 개발한 네프론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회수하고, 자원의 가치만큼 보상을 제공하는 로봇이다.
네프론은 2022년 기준 서울 102대, 경기도·인천 274대 등 전국 762대가 설치되어 있다.
네프론은 지난 3월 15일(수)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꿈미래센터 1층에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며, 설치 당일에는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쓰레기 자원 순환 경제를 직접 체험하였다.

(▲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꿈미래센터 내 ‘네프론’ 설치 모습)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원실)은 수퍼빈㈜과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자원 순환 생태전환 교육을 시범운영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탄소중립·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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