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약500명이 참가하여 라틴, 모던댄스 분야 4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철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과 안산시의회 황은화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광종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댄스스포츠를 소재로 한 방송프로그램부터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안산시체육회도 댄스스포츠 동호인을 위한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안산시체육회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