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정임)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7개 자생단체와 함께 3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봄맞이 대청소 및 봄철 초화류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및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30명은 단체별로 관내 4개 공원 및 대송현대아파트 옹벽 등에 꽃 1500본을 심었으며, 공한지와 이면도로 등을 청소하였다.

대송동 오정임 동장은 “공원에 목련들이 꽃을 피우고 있는 가운데 봄꽃을 심으니 마을이 더욱 화사해진 듯하다. 주민들이 잘 정비된 공원을 보고 봄기운을 받아 밝은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