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진규)는 3월 16일 고등학교 진로교사와 함께 하는 ‘2023년 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 9개의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울산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올해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센터사업으로 운영 예정인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진로 상담, 진학컨설팅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파악 및 학사 일정 공유를 통해 학교별 수요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결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수요와 운영 일정을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계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실무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활동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문의 등은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236-3838)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소식은 밴드앱과 홈페이지(www.foryouth.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