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유실·유기동물 입양 최대 15만 원 지원 -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올해 입양한 반려인 대상 -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등 7종 지원 - 올해 1월 1일부터 입양한 반려인,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3-17 09:52:05
기사수정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은 10만 마리에 달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와 병원 진료비 등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강서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의 60% 이내로 마리 당 최대 15만 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올해 11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자부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또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고 올바른 반려 및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2600-6292)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82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