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지역기관, 세계유산 홍보 협력체계 ‘강화’ - 호남고속도로 세계유산 관광 안내표지판 설치 현장 행정 -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시 협력체계 구축키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3-14 11:22:52
기사수정

세계유산도시 익산시가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익산시·지역기관, 세계유산 홍보 협력체계 ‘강화’


전대식 부시장은 정권일 국토교통부 국토협력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호남고속도로 세계유산 홍보 표지판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익산의 세계유산 홍보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둘러본 전 부시장은 호남선을 비롯해 시와 인접한 고속도로나 향후 추진되는 도로에도 홍보 안내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익산과 삼례나들목 양방향 1.5KM 전방 4개소에 세계유산 홍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간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익산IC로 진입하는 구간에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에 대한 홍보 표지판이 없어 방문객을 유도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 자가용으로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관광마케팅 수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표지판 디자인이나 위치를 시와 협의하여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식 부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관광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앞으로도 세계유산 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78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