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엽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5940만 원으로 지난해 1년간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5~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5억85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
이승엽 지부장은 “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라며 “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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