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 총망라해 실시됐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원발굴,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도 전년도 3억 원에서 대폭 증액된 5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아 시 재정에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리스(렌트)차량 유치 확대, 법인지방소득세 일제 조사 및 효율적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음주단속과 병행하여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하는 등 자체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오늘의 대상 수상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시민들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수증대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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