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차 GCF이사회, 16일까지 개도국 환경 지원사업 논의녹색기후기금(이하 ‘GCF’) 이사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GCF는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기후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대응관련 금융국제기구로, 2013년 인천에 GCF사무국 본부가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GCF는 34차례의 이사회를 통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 등 208건의 사업(총 416억 달러)을 개도국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4억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GCF 홈페이지 참조)
이번 제35차 GCF이사회는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사무총장, 장 크리스토프 도넬리에(Jean Christophe DONNELLIER, 프랑스), 틀로우 엠마뉴엘 라마루(Tlou Emamanuel RAMARU,남아공) 공동의장을 비롯해 48개 이사국, 이행기구, 옵저버 등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제2차 재원 보충 방안,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될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은 캄보디아 친환경 농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 필리핀 농업 기후변화 적응 사업, 볼리비아 농촌 지역 기후복원력 증진 사업 등 33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이다.
또한 2023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야닉 클레마렉 GCF 사무총장의 뒤를 이를 사무총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관광공사, 연수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을 찾은 외국인에게 인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대학생이 자원봉사자로 국제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35차 GCF이사회가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GCF사무국 본부가 인천에 둥지를 튼 지 10년이 되는 해로, 글로벌 녹색기후금융도시인 우리 인천은 GCF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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