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센터 교육장(일산 소재)에서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5년도 마지막 워크숍으로 한해를 마루리 하는 측면에서 전직지원교육기간 초기에 설정한 전직목표(취·창업) 진도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자격증 취득 등으로 취업역량이 제고된 제대군인들에게는 향후 채용추천을 통해 취업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아직
전역전이며 취업역량이 부족한 전직지원교육생에게는 2016년도에 개설할 전문위탁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취업역량을 겅화하도록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울러 멘토 특강에서는 제대군인 취업지원기관에서 오랜 경력이 있는 김대성 제대군인 선배멘토를 초청해 전역전 취업준비 사항, 입사지원시
착안사항, 면접 노하우, 연봉협상 및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후 직장적응 등을 잘하기 위한 경험을 특강을 통해 전수함으로써 참여한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내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인천, 일산, 의정부 등의 지역에서 월 1회, 연간 12회의 취·창업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동두천, 남양주, 포천, 양평, 강화 등의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연간 6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