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 사진=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대 주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는 커녕 입법부와 논의도 없이 정부가 독단으로 추진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9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노동시간 연장은 분명히 국회 입법 사안이며 민주당은 정부의 독단적인 노동 시간 연장 대책을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주 52시간이 법제화된 지금도 초과 노동과 공짜 야근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허다하다”며 “한 달 장기 휴가 대책은 그야말로 현장을 전혀 모르는 역대급 탁상 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논란의 69시간 근무표도 대유행인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표시된 근무표는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으로 도배돼 있다”면서 “직장인들은 이 근무표의 주말을 병원과 기절로 표시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강한 불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한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 정부의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부적절했다고 평가하며 이 정권에 친일 행보를 비판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만이 아니라기무라 칸 고베대학 교수,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 등도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이렇게까지 양보할 수 있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가 담긴 담화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 정도”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독일은 정부와 지멘스, 폭스바겐 등 6500여 개의 기업들이 총 7조2천억 원 규모의 기금을 모아 약 6조1천억 원 정도를 강제노역 생존자에게 배상했다”면서 “독일의 사례처럼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이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을 담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피해자가 이를 수용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리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불행한 과거의 역사도 모자라 강제동원 피해자의 해결되지 못한 상처와 갈등을 고스란히 국내 갈등의 불씨로 옮겨왔다”면서 “여당 소속 충북도지사는 친일파를 자처하고 대통령 40년지기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대법원 판결을 얼치기 독립운동이라 비아냥거린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네편, 내편으로 갈라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부당한 세력이라 규정한다”면서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반대하는 국민은 모두 부당한 세력이냐”고 되물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우리는 서둘러 WTO 제소를 중지했지만 일본은 지금까지 수출 규제도 풀지 않았고, 지소미아도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하는지 주시하겠다고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껏 미래라는 말로 포장하지만 앞으로 코앞에 닥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 문제 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